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過城中(과성중)성중을 지나며
城中三萬戶(성중삼만호)
성중이라 삼만호 집이 즐비코
春物盛繁華(춘물성번화)
새봄인제 물색이 더욱 좋아서
白日家家燕(백일가가연)
집마다 처마 끝에 제비가 날고
東風樹樹花(동풍수수화)
동풍엔 가지마다 꽃송이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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