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擊 壤 (격 양)땅을 치며 노래하다
大耋不須嗟(대질불수차)
나이 여든이 되었다고 탄식할 필요 없고
端宜鼓缶歌(단의고부가)
마땅히 질그릇 두드리며 노래해야지
吾家無酒器(오가무주기)
우리 집에는 술구릇이 없으니
擊壤豈殊科(경양기수과)
땅을 친다고 해도 어찌 다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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