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仝何閣(동하각) 동하각
我豈能違世(아기능위세)
내가 어찌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世方與我違(세방여아위)
세상이 지금 나하고 맞지 않을 뿐이지
號非中書位(호비중서위)
세상에 널리 드러난 내 호칭이 재상의 지위는 아니지만
巨似綠野規(거사록사규)
내 삶은 녹야의 방식고 같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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