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贈法澄(증법징) 법징 에게 주다
澄師移錫近相隣(징사이석근상린)
법징 스님 거처를 옮겨 서로 가까운 이웃이 되었는데
還往雖稀意更親(환왕스희의경친)
비록 내왕은 드물지만 마음은 더욱 친하네
可惜東峯久寂寞(사석동봉구적막)
매우 아쉽게도 동봉이 오랫동안 고요하고 쓸쓸하더니
種梅看月是何人(종매간월시하인)
매화 심고 달 바라보는 사람 그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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