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有 客 (유 객) 나그네
有客扣柴門(유객구시문)
어떤 나그네가 사립문 두드리기에
迎坐苔軒上(영좌태헌상)
맞이해 이끼 낀 마루 위에 앉았네
相對默無言(상대묵무언)
서로 마주 한채 조용히 말도 업이
但顧楓巖上(단고풍암상)
다만 단풍나무 서 있는 언덕 위를 돌아볼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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