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見人壁間畵鵲牛(견인벽산화작우)
남의집 벽에 걸린 까치와 소 그림을 보고
枝中看對鵲(지중간대작)
가지에는 마주 바라보는 까치
巖畔有眠牛(암반유면우)
바위 가에는 자는 소가 있네
不怕吳天月(불파오천월)
저소도 오땅의 하늘의 달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寧知屹嶺愁(녕지흘령수)
까치들이 어찌 우뚝 솟은 재 남는 것을 근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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