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棲碧亭秋日(서벽정추일) 서벽정의가을
孤亭同菌小(고정동균소)
외로운 정자는 버섯처럼 작은데
佳境似蔗甘(가경사자감)
좋은 경치 갈수록 더 아름다워라.
將身欲入石(장신욕입석)
몸 일으켜 돌 속으로 들려하니
人語出碧嵐(인어출벽람)
사람소리 안개 속에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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