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江 南孝溫(추강 남효온). 長興偶吟 5(장흥우음 5)
장흥에서 언뜻 떠올라 읊다
長興客館樹千程(장흥객관수천정)
장흥의 객사는 멀고도 아득한데
百濟山河歡天明(백제산하환천명)
백제의 대자연은 밝고 환하네
未得還朝年亦暮(미득한조년역모)
조정에 아직 돌아가지 못하고 한 해가 또 저무는데
賓鴻將子過江城(빈홍장자과강성)
떠도는 기러기는 새끼 이끌고 강가에 있은 성을 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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