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易 崔岦(간이 최립). 淸澗亭(청간정)청간정에서
裏陽不赴杆城來(이양불부간성래)
양양으로 가지 않게 되면 간성으로 오겠다고 했는데
首尾流年九十回(수미유년구십회)
처음부터 끝까지 흘러간 세월이 모두 19년
東海一遊元有計(동해일유원유계)
동해를 한번 돌아다니며 구경하겠다던 맨 처음의 계획
白頭眞免白鷗猜(백두진면백구시)
머리가 허옇게 세어서야 갈매기의 의심을 정말로 면하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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