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戱 作 1(희 작 1) 장난삼아 짓다
水垢何曾相受 (수구하증상수)
물과 때가 언제 일찍이 서로 받아들인 적이 있나.
細看兩俱無有 (세간우구무유)
자세히 보면 둘 다 없네.
寄語揩背人 (기어개배인)
등 밀어 주는 사람에게 말하는데
盡日勞君揮肘 (진일노군휘주)
온종일 팔을 놀리느라 그대가 애쓰는군.
輕手 (경수)
살살 하게.
輕手 (경수)
살살 하게.
居士本來無垢 (거사본래무구)
거사居士는 본디 때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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