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鴨江西岸望統軍峯(압각서안망통군봉)
압록강 서쪽 기슭에서 통군봉을 바라보며
龍灣轉處保州城(룡만전처보주성)
용만이 휘도는 곳 보주성이라
馬上遙瞻眼更明(마상요첨안경명)
말 위에서 멀리 바라보니 눈이 더욱 밝고나
珍重統軍峯一朶(진중통군봉일타)
보배롭다 통군봉 한 떨기여
隔江奔走笑相迎(격강분주소상영)
강을 격해 분주히 웃으며 맞아주네
'03) 노봉 김극기(11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使金過兎兒島鎭寧館(사금과토아도진녕관)금나라에 사신길에 토아도 진녕관을 니나며 (0) | 2023.03.23 |
---|---|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朝宋務舘次途中韻(조송무관차도중운) 아침에 송무관에서 (0) | 2023.03.16 |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書 齋 (서 재) 독서실 (0) | 2023.03.03 |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麟州早發(인주조발) 인주에서 아침에 출발하다 (0) | 2023.02.24 |
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朝 參 (조 참) 왕이 정전(正殿)에 친림(親臨)후, 모든 조신(朝臣)이 나아가 뵈는 일. (0) | 2023.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