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이명기(李命基).김홍도(金弘道)합작 제목 : 서직수초상(徐直修肖像) 언제 : 1796 재료 : 족자 비단에 담채 규격 : 148 x 73 cm 소장 : 국립중앙박물관 해설 : 조선시대 회화 중에서 초상이 점하는 위치는 자못 지대하다. 특히 유교숭배로서 조상에 대한 각별한 공경과 스승에 대한 지극한 존경이 사묘(祠廟). 영당(影堂)과 서원의 발달로 현실적인 요구가 절실했다. 임금의 초상인 어진(御眞)과 공신(功臣)이 생길 때 마다 그려졌던 공신초상. 기로연(岐路宴)의 기록화적인 성격의 도상(圖像) 및 일반 사대부의 초상에 이르기 까지 무수히 그려졌다. 또한 사찰의 승상이나. 드물긴 하지만 여인상도 있다. “서직수초상은” 오른쪽 상단에 주인공 자신이 쓴 자발(自跋)에 의해 그림을 그린 화가와 제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