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贈李白(증이백) 이백에게
秋來相顧尙飄蓬(추내상고상표봉) :
가을이 되어 서로 돌아 보니 떠도는 쑥 같아
未就丹砂愧葛洪(미취단사괴갈홍) :
단사의 땅으로 나아가지 못해 갈홍에게 부끄러워라.
痛飮狂歌空度日(통음광가공도일) :
난 통쾌히 마시고 미친 듯 노래하며 헛되이 세월 보내고
飛揚跋扈爲誰雄(비양발호위수웅) :
당신은 멋대로 날아오르고 뛰어오르니 구누 위한 허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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