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歲除日述懷 1(세제일술회 1)
섣달 그믐밤에 마음속에 품고있는 생각을 말하다
一身獨憔悴(일신독초췌)
이 한몸 홀로 초췌하니
萬事增傷憐(만사증상련)
온갖 일이 더욱 가슴 아프고 가엾구나
詎可度今夕(거가도금석)
어찌 오늘 저녁을 넘길 것인가
唯多思昔年(유다사석년)
오직 지난날의 일들만 많이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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