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자 혜심(1178)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普賢章(보현장) 보현장

산곡 2024. 5. 10. 08:40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普賢章(보현장) 보현장

 

 

幻修如木兩相磨(환수여목양상마) :

환상과 수행은 두 나무가 서로 갈리는 것

 

火了煙灰都散滅(화료연회도산멸) :

불타고 나면 연기와 재, 모두 흩어져 소멸된다.

 

欲知末後句如何(욕지말후구여하) :

마지막 진리의 말이 어떠한가를 알려고 하면

 

萬里凝然一條鐵(만리응연일조철) :

만 리 머나먼 길이 한 가닥 쇠사슬로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