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寄申敬叔(기신경숙) 신경숙에게
兩地俱爲放逐臣(양지구위방축신) :
두 처지가 모두 쫓겨난 신하
中間消息各沾巾(중간소식각첨건) :
간간이 들리는 소식에, 눈물이 수건을 적시네
淸平山下昭陽水(청평산하소양수) :
청평산 아래의 소양강물은
日夜西流到漢津(일야서유도한진) :
주야로 흘러 임금 계신 한강 나루에 이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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