蓬萊 楊士彦(봉래 양사언). 佛頂臺(불정대)불정대
滿地雨花仙境界(만지우화선경계)
하늘에서 내린 꽃비가 땅에 가득하니 신선이 사는 세상인가
曼天雲氣帝衣裳(만천운기제의상)
먼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은 상제의 옷이네
脩然下瞰人間世(수연하감인간세)
저 멀리 인간 세상을 내려다 보니
衣舊靑山傍海洋(의구청산방해양)
푸른 산은 옛날 그대로 변함없이 넓고 큰 바닷가에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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