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蘭雪軒(허난설헌). 竹枝詞 4(죽지사 4)
조선시대 중국 악부 죽지사를 모방하여 우리나라의 경치·
인정· 풍속 따위를 노래한 가사(歌詞).
永安宮外是層灘(영안궁외시층탄)
영안궁 밖 헌한 여울 층층이 굽이쳐
灘上舟行多少難(탄상주행다소난)
조각배 노 젓기 어렵네
潮信有期應自至(조신유기응자지)
밀물도 때 되면 절로 오는데
郎舟一去幾時還(낭주일거기시환)
한번 떠난 님 실은 배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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