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溪 李滉[퇴계이황]. 仙舟巖瀑次金應順 [선주암폭차김응순]
선주암폭포 김응순에 차하여
靑山界破徐凝句[청상계파서응구] :
서응의 시구처럼 청산이 경계로 나누어지고
銀漢飛流太白詞[은한비류태백사] :
이태백의 글귀 같은 은하수가 날아 내리는 듯하구나.
千載廬山曾說盡[천재려산증설진] :
천 년 전의 여산폭포 시에 이미 다 말하였는데
何言更賦八公奇[하언갱부팔공기] :
어떤 말로써 다시 팔공산의 절경을 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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