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湖 尹鑴 (백호 윤휴). 苦 寒 (고 한) 혹한
山下孤村深閉門(산하고촌심폐문) :
산 아래 외로운 마을 깊게 문이 닫히고
溪橋日晩靑煙起(계교일만청연기) :
개울 다리에 해 넘어가니 푸른 연기 피어오른다
石泉凍合無人蹤(석천동합무인종) :
돌 샘은 얼어붙고 사람의 종적은 없고
知有山妻炊雪水(지유산처취설수) :
산 아낙네 눈 녹여 물 마련하는 것을 알겠노라
'백호 윤휴(15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湖 尹鑴 (백호 윤휴). 浿江泛碧(패강범벽) 대동강 푸른 물에 배 띄우고 (0) | 2023.03.25 |
---|---|
白湖 尹鑴 (백호 윤휴). 峽 民 (협 민) 골짜기 백성 (0) | 2023.03.18 |
白湖 尹鑴 (백호 윤휴). 驪江舟中(여강주중)여강 배 안에서 (0) | 2023.03.05 |
白湖 尹鑴 (백호 윤휴). 書觀音窟(서관음굴) 관음굴에 적다 (0) | 2023.02.26 |
白湖 尹鑴(백호 윤휴). 戊寅聯句(무인연구) 무인연구 (0) | 202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