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江畔獨步尋花七絕句 2
(강반독보심화7절구 2)
강가에서 홀로 걸으며 꽃을 찾아다니다
稠花亂蕊畏江濱(조화란예외강빈),
많은 꽃들이 어지럽게 핀 강 모퉁이에서
行步欹危實怕春(행보의위실파춘)。
비틀거리고 다니며 정말 봄을 아쉬워하네.
詩酒尚堪驅使在(시주상감구사재),
시와 술은 아직 능숙하게 할 수 있으니
未須料理白頭人(미수료리백두인)。
백발의 늙은이라 돌봐 줄 필요는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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