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漫成一首(만성일수)
만성 1 수
江月去人只數尺(강월거인지삭척) :
달과 사람의 거리는 오직 몇 자
風燈照夜欲三更(풍등조야욕삼경) :
바람 앞의 등불 비취는 밤은 삼경.
沙頭宿鷺聯拳靜(사두숙노련권정) :
모랫머리엔 조용히 두발 모아들고 조는 백로
船尾跳魚撥刺鳴(선미도어발자명) :
뱃고물에 몸을 번드치며 팔짝 뛰는 물고기.
'소릉 두보(7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少陵 杜甫(소릉 두보). 江畔獨步尋花七絕句 2(강반독보심화7절구 2) (0) | 2023.01.26 |
---|---|
少陵 杜甫(소릉 두보). 江畔獨步尋花七絕句 1(강반독보심화7절구 1) (0) | 2023.01.19 |
少陵 杜甫(소릉 두보). 春水生二絶 (춘수생이절 )봄물이 생겨나 (0) | 2023.01.06 |
少陵 杜甫(소릉 두보). 軍城早秋(군성조추)군성의 이른 가을 (0) | 2022.12.31 |
少陵 杜甫(소릉 두보). 奉 和 (봉 화) 봉 화 (1) | 2022.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