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江畔獨步尋花七絕句 5(강반독보심화7절구 5)
강가에서 홀로 걸으며 꽃을 찾아다니다
黃師塔前江水東(황사탑전강수동),
황사탑 앞 강물은 동쪽으로 흐르고
春光懶困倚微風(춘광라곤의미풍)。
봄볕에 나른해지니 미풍에 잠시 쉬어보네.
桃花一簇開無主(도화일족개무주),
한 떨기 복숭아꽃 주인 없이 피었는데
可愛深紅愛淺紅(가애심홍애천홍)。
짙고 옅은 붉은 꽃이 모두 사랑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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