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群鳥 11(영군조 11). 뭇 새들을 읊다
野翟야적(들꿩)
野翟鳴相鷕(야적명상요)
들꿩이 화답하듯 서로 울어 대는데
文章五色鮮(문장오색선)
그 모습 다섯 가지 빛깔이 선명하네
中林多綱罟(중림다강고)
숲 속에 그물이 많으니
衝突莫翩嬛(충돌막편현)
서로 부딪치기만 하고 가볍게 날아오르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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