蓬萊 楊士彦(봉래 양사언). 金水亭(금수정) 금수정
丹染靑風枝(단염청풍지)
푸른 나뭇가지가 붉게 물들고
天香落桂子(천향락계자)
좋은 향기가 계수나무 꽃에 스며드네
不見眼中人(불견안중인)
늘 만나고 싶은 사람도 보이지 않으니
空餘石上字(공여석상자)
부질없이 바위 위에 글씨만 남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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