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5(추포가 5)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5(추포가 5) 추포가 秋浦多白猿(추포다백원) : 추포에는 원숭이도 많아 超騰若飛雪(초등약비설) : 날리는 눈처럼 날뛰는구나. 牽引條上兒(견인조상아) : 나무 위의 새끼를 끌어당겨서 飲弄水中月(음롱수중월) : 물속의 달과 물마시며 논다 청련거사 이백(701) 2023.09.19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4(추포가 4)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4(추포가 4) 兩鬢入秋浦(량빈입추포) : 추포에 와 내 귀밑머리 一朝颯已衰(일조삽이쇠) : 하루아침에 흩어져 늙었구나. 猿聲催白髮(원성최백발) : 원숭이 울음소리 백발을 재촉하니 長短盡成絲(장단진성사) : 긴 것도 짧은 것 도 실이 되어버렸네. 청련거사 이백(701) 2023.09.12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3(추포가 3)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3(추포가 3) 추포가 秋浦錦駝鳥(추포금타조) : 추포의 비단 타조 人間天上稀(인간천상희) : 인간세상이나 하늘에도 드물도다. 山雞羞淥水(산계수록수) : 물가의 산계도 부끄러워 不敢照毛衣(불감조모의) : 날개 한번 못 비추네. 청련거사 이백(701) 2023.09.05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2(추포가 2)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2(추포가 2) 추포가 秋浦猿夜愁 (추포원야수) 추포에 원숭이 밤새 슬피 울어 黃山堪白頭 (황산감백두) 항산도 백발이 되리라 清溪非隴水 (청계비롱수) 청계는 농산의 물이 아니어도 翻作斷腸流 (번작단장류) 창자를 끊는 듯 흘러간다. 欲去不得去 (욕거불득거) 떠나려 해도 떠나지 못하니 薄游成久游 (박유성구유) 잠시의 여행이 영원한 여행이 되었구나. 何年是歸日 (하년시귀일) 그 어느 해가 돌아갈 날인가 雨淚下孤舟 (우루하고주) 눈물이 비 오듯 외로운 배에 떨어진다. 청련거사 이백(701) 2023.08.27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1(추포가 1) 추포가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1(추포가 1) 추포가 秋浦長似秋 (추포장사추) 추포는 언제나 가을 같아 蕭條使人愁 (소조사인수) 쓸쓸함에 사람들 서글퍼진다 客愁不可度 (객수불가도) 객수를 이기지 못해 行上東大樓 (행상동대루) 동쪽 큰 누각에 올라본다 正西望長安 (정서망장안) 정면 서쪽으로는 장안이 보이고 下見江水流 (하견강수류) 아래엔 강물이 말없이 흐른다. 寄言向江水 (기언향강수) 강물에게 말하노니 汝意憶儂不 (여의억농불) 네 마음속에 나를 기억하는지 遙傳一掬淚 (요전일국루) 한 손 가득 내 눈물을 멀리 전하여 為我達揚州 (위아달양주) 양주로 보내주려무나 청련거사 이백(701) 2023.08.19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2(관방백응 2) 날려진 매를 보며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2(관방백응 2) 날려진 매를 보며 寒冬十二月(한동십이월) : 십이월 차가운 겨울에 蒼鷹八九毛(창응팔구모) : 여덟 아홉 털을 가진 메기 푸른 창공을 난다 寄言燕雀莫相啅(기언연작막상탁) : 말 전하노니, 제비와 참새여 서로 쪼아대지 말라 自有雲霄萬里高(자유운소만리고) : 저 먼 구름 낀 하늘까지 말리나 높이 난 새 있단다 청련거사 이백(701) 2023.08.1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1(관방백응 1) 날려진 매를 보며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1(관방백응 1) 날려진 매를 보며 八月邊風高(팔월변풍고) : 팔월이라 변방의 바람은 높고 胡鷹白錦毛(호응백금모) : 오랑캐 매새는 하얀 비단빛 털이어라 孤飛一片雪(고비일편설) : 한 조각 눈처럼 외로이 날아 百里見秋毫(백리견추호) : 백리나 떨어져도 털이 다 보이는구나 청련거사 이백(701) 2023.08.02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襄陽曲 4(양양곡 4)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襄陽曲 4(양양곡 4) 且醉習家池(차취습가지) : 습가지에서 취하려면 莫看墮淚碑(막간타누비) : 타루비를 보지 말라 山公欲上馬(산공욕상마) : 산공이 말에 오르려니 笑殺襄陽兒(소살양양아) : 양양 아이들 선웃음소리 청련거사 이백(701) 2023.07.25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襄陽曲 3(양양곡 3)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襄陽曲 3(양양곡 3) 峴山臨漢江(현산림한강) : 한강 가에 고개와 산 水綠沙如雪(수녹사여설) : 푸른 물가에 눈 같은 모래 上有墮淚碑(상유타누비) : 위에는 타루비 있으니 靑苔久磨滅(청태구마멸) : 마멸된 비석, 오래된 푸른 이끼 청련거사 이백(701) 2023.07.18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襄陽曲 2(양양곡 2)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襄陽曲 2(양양곡 2) 山公醉酒時(산공취주시) : 산노인 술에 쉬해 酩酊高陽下(명정고양하) : 고양 땅 아래에서 술주정 頭上白接䍦(두상백접리) : 머리 위에는 흰 두건 倒著還騎馬(도저환기마) : 두건 거꾸로 쓰고 말타고 돌아간다. 청련거사 이백(701)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