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87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3(배시낭숙유동정취후 3)시랑인 아저씨를 모시고 동정호에서 취하여 짓다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3 (배시낭숙유동정취후 3) 시랑인 아저씨를 모시고 동정호에서 취하여 짓다 划卻君山好(화각군산호) : 깎아버리면, 군산이 좋아져서 平鋪湘水流(평포상수류) : 상수의 물 흐름이 평평해 지리라. 巴陵無限酒(파능무한주) : 파릉의 무한한 술 있으니 醉殺洞庭秋(취살동정추) : 동정호의 가을에 한껏 취해보리라.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2(배시낭숙유동정취후 2)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2 (배시낭숙유동정취후 2) 시랑인 아저씨를 모시고 동정호에서 취하여 짓다 船上齊橈樂(선상제요락) : 배 위에서 마음 풀고 즐기다가 湖心泛月歸(호심범월귀) : 호수 가운데에 달 띄워 돌아온다. 白鷗閑不去(백구한부거) : 백구는 한가로이 달아나지 않고 爭拂酒筵飛(쟁불주연비) : 다투어 술자리를 스치며 날아간다.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1(배시낭숙유동정취후 1)시랑인 아저씨를 모시고 동정호에서 취하여 짓다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1 (배시낭숙유동정취후 1) 시랑인 아저씨를 모시고 동정호에서 취하여 짓다 今日竹林宴(금일죽림연) : 오늘 죽림의 연회에 我家賢侍郎(아가현시낭) : 우리 집안 어진 시랑님 계신다. 三杯容小阮(삼배용소완) : 석 잔 술에 소완을 받아들이고 醉後發淸狂(취후발청광) : 취한 뒤에는 청광을 부려보리라.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5(월녀사 5)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5(월녀사 5)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鏡湖水如月(경호수여월) : 달빛처럼 맑은 경호의 물 耶溪女似雪(야계녀사설) : 눈빛처럼 흰 피부 야계의 여인 新妝蕩新波(신장탕신파) : 단장한 새 모습 물결에 흔들리어 光景兩奇絕(광경량기절) : 그 모습 모두가 너무나도 어울리네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4(월녀사 4)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4(월녀사 4)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東陽素足女(동양소족녀) 동양의 맨발 아가씨와 會稽素舸郞(회계소가랑) 회계의 흰 배를 탄 도련님 相看月未墮(상간월미타) 서로 마주보니 달도지지 않아 白地斷肝腸(백지단간장) 공연히 애간장을 태우고 있구나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3(월녀사 3)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3(월녀사 3)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耶溪採蓮女(야계채연녀) : 아계의 연꽃 따는 아가씨 見客棹歌回(견객도가회) : 길손을 보고 뱃노래 부르며 가네 笑入荷花去(소입하화거) : 웃으며 연꽃 속으로 들어가 佯羞不肯來(양수불긍래) : 부끄러운 듯 나오려하지 않네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2(월녀사 2)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2(월녀사 2)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吳兒多白皙(오아다백석) : 오나라 여인은 살결이 희고 好為蕩舟劇(호위탕주극) : 배 젓는 놀이를 좋아한다네 賣眼擲春心(매안척춘심) : 추파를 던져 유혹을 하니 折花調行客(절화조행객) : 꽃을 꺾어 손님을 조롱하네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1(월녀사 1)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1(월녀사 1)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長干吳兒女(장간오아녀) : 강간의 오나라 아가씨 眉目艶星月(미목염성월) : 눈과 눈썹 별과 달처럼 예쁘다 屐上足如霜(극상족여상) : 나막신 위의 발은 눈처럼 흰데 不著鴉頭襪(부저아두말) : 아두의 버선은 신지도 않았구나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戴老酒店(대로주점)대 노인의 주점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戴老酒店(대로주점) 대 노인의 주점 戴老黃泉下(대로황천하) : 대노인 죽어 황천에서도 還應釀大春(환응양대춘) : 반드시 대춘주를 빚으리라 夜臺無李白(야대무이백) : 저 세상 누각에는 이백이 없으리니 沽酒與何人(고주여하인) : 누구에게 술을 팔까, 너무 궁금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