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石門(석문) 석문
百尺石霓開曲灣(백척석예개곡만)
백 척의 돌 무지개가 물굽이를 열었네
神工千缺杳難攀(신공천결묘난반)
아득한 신의 공력 따라잡기 어렵구나
不敎車馬通來跡(부교거마통래적)
말과 수레가 오간 자국 남기지 않게 하니
只有煙霞自往還(지유연하자왕환)
안개와 노을만 스스로 오락가락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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