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不亦快哉行 6(불역쾌재행 6)
또한 통쾌痛快하지 아니한가
羸驂局促歷巉巖(리참국촉력참암)
여윈 말이 무서워하며 깎아지른 듯이 높고 험한 바위를 지나는데
石角林梢破客衫(석각림초파객삼)
돌 모서리와 나뭇가지에 나그네 옷이 찢어졌네.
下馬登舟前路穩(하마등주전로온)
말에서 내려 배를 타고 가니 앞길이 순탄順坦해서
夕陽高揭順風帆(석양고게순풍범)
해 저무는데 순풍順風에 돛을 높이 달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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