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齊賢(이제현). 金剛山二絶(금강산이절)
금강산金剛山에서 지은 절구絶句 2수首. 마하연암摩訶衍菴
山中日亭午 (산중일정오)
산속에 해는 한낮인데
草露濕芒屨 (초로습망구)
풀잎에 맺힌 이슬이 짚신을 적시네.
古寺無居僧 (고사무거승)
오래된 절에 스님은 살지 않고
白雲滿庭戶 (백운만정호)
흰 구름만 뜰에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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