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齊賢(이제현). 金剛山 二絶 1(금강산이절 1)
금강산金剛山에서 지은 절구. 보덕굴普德窟
陰風生巖曲 (음풍생암곡)
서늘한 바람은 바위 굽이에서 일고
溪水深更綠 (계수심경록)
시냇물은 깊고 더욱 푸르네.
倚杖望層巓 (의장망층령)
지팡이에 의지해 겹겹의 산마루를 바라보니
飛簷駕雲木 (비첨가운목)
날아갈 듯이 높이 들린 처마는 구름 걸린 나무 위에 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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