佔畢齋 金宗直(점필재 김종직). 議論臺(의논대) 의논대 佔畢齋 金宗直(점필재 김종직). 議論臺(의논대) 의논대 兩箇胡僧衲半肩(양개호승납반견) : 두 호승이 승복을 어깨에 반쯤 걸치고 巖間指點小林禪(암간지점소림선) : 바위 사이의 소림선방을 손짓해 가리킨다. 斜陽獨立三盤石(사양독립삼반석) : 해질 녘 삼반석에 혼자 서니 滿袖天風我欲仙(만수천풍아욕선) : 소매에 가득 바람이 불어와 나도 신선이 되고 싶어라 점필재 김종직(1431)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