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柳先生 陶淵明(오류선생 도연명). 讀史述九章 3(독사술구장 3)管鮑(관포) : 관중(管仲)과 포숙(鮑叔) 知人未易(지이미이),사람을 알아보기는 쉽지 않으며相知實難(상지실난)。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실로 어렵다네.淡美初交(담미초교),군자의 사귐은 담박하여야 아름다우며利乖歲寒(이괴세한)。이익이 어긋나도 변함이 없는 것이네.管生稱心(관생칭심),관중(管仲)이 만족스러우면鮑叔必安(포숙필안)。포숙(鮑叔)도 마음이 편했다네.奇情雙亮(기정쌍량)보기 드문 우정 서로를 빛나게 하니令名俱完(영명구완)。높은 명성이 영원히 전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