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偶 成 2 (우 성 2) 우연히 짓다
窓外泉聲咽(창외천성인)
창 밖 생물 흐르는 소리 목메는 듯해서
依床聽不眠(의상청불면)
평상에 기대어 듣느라 잠 못 이루네
復愛淸宵月(복애청소월)
다시 사랑스럽구나 맑게 갠 밤에 달이
皎然玉宇懸(교연옥우현)
환하게 하늘에 매달려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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