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後十餘日復至(후십여일부지)
십여 일 뒤에 다시 오다
東君意淺著寒梅 (동군의천저한매)
봄의 신神의 뜻이 얕아서 겨울에 피는 매화梅花만 생각하니
千朶深紅未暇栽 (천타심홍미가재)
수많은 송이의 진홍색眞紅色 모란牡丹 피울 겨를이 없네.
安得道人殷七七 (안득도인은칠칠)
어찌하면 도인道人 은칠칠殷七七의 도움을 얻어서
不論時節把花開 (불론시절파화개)
아무 때나 활짝 핀 모란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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