谿谷 張維(계곡 장유). 歸田漫賦 10(귀전만부 10)
시골에 돌아와서 편히 짓다
作官欲行道(작관욕항도) :
관리 되어 도를 행하려 했으나
失意因歸田(실의인귀전) :
실의에 젖어서 시골 내려왔었다.
始計良已謬(시계량이류) :
처음 계책 정말 이미 잘못되어
晚途聊自全(만도료자전) :
늦게나마 스스로 온전하였구나.
勤勞畎畝間(근노견무간) :
밭 이랑 사이서 부지런히 일하며
游戱桑麻邊(유희상마변) :
마음껏 즐기며 누에와 삼을 길렀다.
豈敢求贏餘(개감구영여) :
어찌 감히 풍요와 여유를 구하랴
願給粥與饘(원급죽여전) :
죽이라도 먹게 되어도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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