順菴 安鼎福 (순암 안정복). 有 懷 (유 회) 느끼는 바가 있어
父母慈情深復深(부모자정심복심)
부모님의 인자한 마음 깊고 또 깊어
時時刻刻不忘心(시시각각불망심)
각각의 시각마다 마음에 잊지를 못하시네
若能體此恒反顧(약능체차항반고)
만약 이 마음을 몸소 체험하여 깨달아 늘 반성한다면
世上何人不曾參(세상하인불증참)
이 세상 어는 누가 증삼 같은 효자가 되지 못할까
'순암 안정복(17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順菴 安鼎福 (순암 안정복). 自戱效放翁(자희효방옹) 내가 봐도 우습다 (0) | 2024.11.07 |
---|---|
順菴 安鼎福 (순암 안정복). 次尹景和渻韻(차윤경화성운) 경화 윤성의 시에 차운하다 (1) | 2024.10.29 |
順菴 安鼎福 (순암 안정복). 省事吟(생사음) 일을 줄이며 읊다 (0) | 2024.10.06 |
順菴 安鼎福 (순암 안정복). 春 愁(춘 수) 봄날의 시름 (2) | 2024.09.26 |
順菴 安鼎福 (순암 안정복). 寓舍有感(우사유감) 임시로 거주하는 집에서 느끼는 바가 있어 (0) | 2024.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