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柳枝詞 2[유지사 2] 버들가지에 붙이는 노래
帳暖流蘇懶畫眉[장난류화라화미]
따스한 오색실 장막에 눈썹 그릴 의욕이 없어
喚來雙小步前池[환래쌍소보전지]
하인을 불러와 짝지어 연못 앞을 거니네.
忽看竝蔕菱花發[홀간병체능화발]
문득 꽃받침 나라히 한 마름 꽃이 핀 것을 보고
却入宮中報上知[각입궁중보상지]
다시 궁궐 속으로 들어가 임금님께 아뢰네.
'월사 이정구(1564)'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柳枝詞 4[유지사 4] 버들가지에 붙이는 노래 (1) | 2024.03.08 |
---|---|
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柳枝詞 3[유지사 3] 버들가지에 붙이는 노래 (0) | 2024.02.21 |
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柳枝詞 1[유지사 1] 버들가지에 붙이는 노래 (0) | 2024.01.18 |
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登斷髮嶺 2(등단발령 2) 단발령에 올라 (0) | 2024.01.10 |
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次印堅詩韻(차인견시운) 인견의 시에 차운하다 (0)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