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추사 김정희). 看山(간산) 산을 보며
山與大癡寫意同(산여대치사의동)
산은 대치와 하냥 사의는 동일하나
匡廬詩偈杳難窮(광려시게묘난궁)
광려산 시게처럼 다 찾기는 어렵구려
都無冬夏靑蒼氣(도무동하청창기)
여름 겨울 청창한 기운은 전혀 없고
陡壑脩林一樣紅(두학수림일양홍)
험한 골짝 긴 숲은 한 양으로 붉은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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