谿谷張維(계곡 장유). 被酒暮歸馬上口占(피주모기마상구점)
취해서 땅금에 돌아오며 말 위에서 제멋대로 읊은시
故人邀我菊花時(고인요아국화시)
친구가 얼씨구나 간만이다 맞아준 국화의 시절
尊酒論文興不違(존주론문흥불위)
맥주 한짝 세상이 왜 이레 부어라 마셔대니
醉後却忘村逕險(취후각망촌경험)
여기가 어디냐 험한 산길 여기 저기 해매며
獨鞭羸馬趁斜暉(독편이마진사휘)
석양빛 따라 여윈 나귀에 매달려 채찍 치며 나홀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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