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鄭汝逸尙驥有書(정여일상기유서)
여일 정상기가 보내온 편지
不必高歌行路難(불필고가행로난)
행로난을 큰 소리로 노래할 필요없이
感君恩在只須彈(감군은재지수탄)
감군은을 연주하기만 하면 된다는
故人一語千金重(고인일어천금중)
오랜 친구의 말 한 마디가 너무나 소중해서
曉旭消燈著眠看(효욱소등저면간)
하루 종일 들여다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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