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12

작가 : 이유방(李流芳). 제목 : 산수도(山水圖)

작가 : 이유방(李流芳) 아호 : 단원(檀園) 제목 : 산수도(山水圖) 언제 : 明 재료 : 화첩 종이에 수묵담채 규격 : 각30.3 x 50.8 cm 소장 : 보스턴 미술관 해설 : 이유방은 강소성 가정 출신으로. 자는 무재(戊宰). 호는 단원(檀園)이다. 32세 때에 향시(鄕試)에 급제하였으나. 회시(會試)에 실패한후 관직에 뜻을 두지 않고 시. 서. 화를 벗하여 문인화가로 일생을 보냈다. 이 산수도는 당송시(唐宋詩)의 의경(意境)을 묘사해낸 여섯폭으로 된 화첩 중의 일부이다. 매폭마다 약간씩 다른 기법을 사용하였으나 공통적으로 원 사대가 를 비롯한 문인화풍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화풍을 보여준다. 화면의 구성요소인 산과 물. 그리고 나무들은 극도로 단순화된 간략한 필선과 풍부한 선염으로 묘사되었다...

중국고전명화 2024.04.06

작가 : 작가미상. 제목 : 조모입녀병풍(鳥毛立女屛風)

작가 : 작가미상 제목 : 조모입녀병풍(鳥毛立女屛風) 언제 : 나라시대(8세기 중엽) 재료 : 종이에 먹과채색 그리고 새털장식 규격 : 136 x 56 cm 소장 : 나라 동대사 정창원 해설 : 정창원(正倉院) 보물 중에 나무 밑에 서거나 앉아 있거나 한 여인을 하나씩 그린 육첩(六疊) 병풍이 있다. 이 그림은 그 중의 첫째 폭이며. 나무 밑에 보주(寶珠)를 들고 서 있는 풍만한 여인을 묘사한 것이다. 이와 같은 주제를 다룬 미술은 인도 토속신앙의 풍요의 여신인 약시와도 관련 있고. 기타 중앙아시아의 미술에서도 나타나고 수하미인도(樹下美人圖)라고 불리며. 건릉의 당대 분묘벽화에서도 볼수 있다. 는 이 병풍의 여인들 옷과 머리카락 부분에 원래는 새 깃털이 붙어 있었음으로 해서 붙인 명칭이다. 여인의 옷. ..

일본고전명화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