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雲 崔致遠(고운 최치원). 饒州鄱陽亭(요주파양정) 요주 파양주에서
夕陽吟立思無窮(석양음입사무궁) :
석양에 시 읊으니 온갖 생각 다 들고
萬古江山一望中(만고강산일망중) :
만고강산 한 눈에 보이네
太守憂民疎宴樂(태수우민소연락) :
태수님 백성 걱정에 잔치도 줄이시고
滿江風月屬漁翁(만강풍월속어옹) :
강에 가득한 경치 다 늙은 어부 차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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