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정선(鄭敾)아호 : 겸재(謙齋) 또는 난곡(蘭谷)제목 : 해인사도(海印寺圖)
작가 : 정선(鄭敾) 아호 : 겸재(謙齋) 또는 난곡(蘭谷) 제목 : 해인사도(海印寺圖) 언제 : 17세기 후반 재료 : 족자 종이에 수묵담채 규격 : 22.9 x 67.5 cm 소장 : 국립중앙박물관 해설 : 해인사는 9세기 초엽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원으로, 범어사(梵魚寺). 통도사(通度寺) 와 함께 한국 3대 명찰의 하나로 손꼽힌다. 또 고려판 대장경(大藏經)의 판목이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그림은 경상남도의 명승지 가야산(伽倻山) 기슭에 있는 해인사 가람(伽藍)의 제당(諸堂)을 중심으로. 계류나 단풍으로 물든 산들의 경치를. 담채를 섞은 수윤(秀潤)한 필치에 의해 부채면 위에 그린 것이다. 정선은 이 해인사도를 비롯하여 인왕산. 금강산 등의 명산. 명승지를 탐방하여 자주 그 진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