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望雲樓(망운루) 망운루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望雲樓(망운루) 망운루 陰晴朝暮幾回新(음청조모기회신) 흐리고 개이기를 아침저녁으로 몇 번이나 바뀌는가 已向虛空付此身(이향허공부차신) 진작부터 텅 빈 공중에 이 몸 맡기고 살아간다네 出本無心歸亦好(출본무심귀역호) 갱겨난 곳으로 무심히 돌아가도 그 또한 좋을 것을 白雲還似望雲人(백운환산망운인) 흰 구름아 너는 도리어 나를 닮았구나 동파거사 소식(1037)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