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鴻山李氏墳菴和十二景 8 (홍산이씨분암화십이경 8) 홍산 이씨의 무덤앞 초막에서「십이경 경치) 화답하다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鴻山李氏墳菴和十二景 8 (홍산이씨분암화십이경 8) 홍산 이씨의 무덤앞 초막에서「십이경 경치) 화답하다 서루납량 : 서루에서 더위를 피해 서늘한기운을 느끼 赤日三庚節 (적일삼경절) 뙤약볕 내리쬐는 삼복三伏철이니 靑山數束書 (청산수속서) 푸른 산에서 몇 권의 책으로 더위를 피하네, 飛簷連樹葉 (비첨련수엽) 날아갈 듯이 높이 들린 처마가 나뭇잎에 잇닿았으니 亭午一蟬初 (정오일선초) 한낮에 한 마리 매미 우는 소리 들리기 시작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