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장승업(張承業). 아호 : 오원(吾園). 제목 : 송풍유수(松風流水) 및 귀거래도(歸去來圖)
작가 : 장승업(張承業)아호 : 오원(吾園)제목 : 송풍유수(松風流水) 및 귀거래도(歸去來圖) 언제 : 19세기 재료 : 족자 비단에 담채규격 : 좌 : 137 x 32.2 cm우: 136.7x32.4cm소장 : 간송미술관 해설 : 송풍유수(松風流水) : 장승업이 활동하던 조선 말기는 秋史 金正喜가 길러낸 중인(中人)계급의 지식층 문인들이 추사 예술의 지극히 조선적인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외형적인 형사(形寫)에 급급하여 맹목적인 중국풍의 호상(好尙)이 유행하던 시기였고. 자연 그의 그림풍은 중국 취향이 농후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그림이 단순한 중국풍으로. 외형만을 모방한 것이었던 것에 비하면. 비록 같은 중국풍이긴 하지만 그는 이응헌의 사랑방에서 어깨너머로 보던 그림을, 어느날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