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自 訟 (자 송) 자책 하다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自 訟 (자 송) 자책 하다 悔吝如山積(회린여산적) 후회는 산처럼 쌓여 가는데 明剛未易期(명강미역기) 밝고 굳센 사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쉽지 않네 身心轉憔悴(신심전초췌) 몸과 마음이 더욱더 파리하고 지쳐가니만 하니 撑柱幾多時(탱주시다시) 얼마나 오래 버티겠는가 명재 윤 증(1629) 2023.08.26
農齋 李翊 (농재 이익). 記 夢 9(기 몽 9) 꿈을 기록하다 農齋 李翊 (농재 이익). 記 夢 9(기 몽 9) 꿈을 기록하다 靜夜天四垂(정야천사수) 고요한 밤하늘은 사방에 드리웠고 衆宿光相搖(중숙광상요) 수많은 별들이 서로 흔들리며 빛나네 夢覺何怳惚물(몽각하황홀) 꿈에서 깨니 어찌나 황홀한지 葉聲來蕭蕭(엽성래소소) 나뭇잎 소리가 쓸쓸하게 들려오는구나 농재 이익(1629)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