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易 崔岦(간이 최립). 墨竹八首 3(묵죽팔수 3) 먹으로 그린 대나무를 읊은 8수. 笋竹(순죽) : 죽순 簡易 崔岦(간이 최립). 墨竹八首 3(묵죽팔수 3) 먹으로 그린 대나무를 읊은 8수. 笋竹(순죽) : 죽순 龍孫豈地生(룡손기지생) 죽순이 어찌 땅속에서 돋아날까 頭角籜中成(두각탁중성) 머리의 뿔이 대껍질 속에서 이루어졌네 稍稍有枝葉(초초유지엽) 점점 가지와 잎이 자라며 幽幽見性情(유유견성정) 깊고 그윽하게 그 본성을 보여 주리라 간이 최 립(1539) 2023.12.26
蓀谷 李達 (손곡 이달). 洛中有感 2(낙중유감 2)서울에서 감회가 일어 蓀谷 李達 (손곡 이달). 洛中有感 2(낙중유감 2) 서울에서 감회가 일어 城闕參差甲第連(성궐참치갑제연) : 대궐이 들쭉날쭉 저택이 잇달고 五侯歌管拂雲煙(오후가관불운연) : 고관댁의 음악소리 구름안개 치솟는다 灞陵橋上騎驢客(파릉교상기려객) : 파릉 다리 위에 나귀 탄 나그네 不獨襄陽孟浩然(부독양양맹호연) : 양양 땅의 맹호연만은 아니니라 손곡 이 달(1539)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