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김홍도(金弘道). 제목 : 선인송하취생(仙人松下吹笙)
작가 : 김홍도(金弘道) 아호 : 단원(檀園) 제목 : 선인송하취생(仙人松下吹笙) 언제 : 18세기 말 재료 : 족자 종이에 담채 규격 : 109 x 54.5 cm 소장 : 고려대학교 박물관 해설 : 김홍도 도석(道釋)인물은 전혀 배경을 그리지 않고 인물들만 크게 부각시켜. 그들의 표정 및 동작이나 자세만으로. 화면구성을 꾀한 것과. 배경 속에 점경(點景)으로 인물을 담는 두 가지로 크게 나뉘어지는데, 대체로 전자가 앞선것으로 본다. 배경이 있는 경우도 서원아집병(西園雅集屛)과 같이 정교하고 섬세하여. 그야말로 화본풍(畵本風)으로 나타내는 경우와. 전혀 이런 분위기와 는 거리가 먼 평범한 장면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 섬세한 쪽이 먼저 그린 것이 된다. 노송만을 화면 중앙에 수직으로 포치시킨..